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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조심해야 할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요즘같이 음식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식중독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 증상은?

 식중독은 독성의 정도에 따라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24시간 내에 발병합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가 대표적인데 몸 속에 있는 식중독균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설사와 구토에도 식중독균이 몸 밖으로 완전히 나가지 못할 경우 고열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근육경련과 심장마비, 호흡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식중독 예방법


 하나,  부엌 및 조리기구의 청결 유지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도마, 행주, 수세미, 숟가락, 젓가락 등을 살균/소독해 줌으로써 식중독균에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둘,  음식물 보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되도록이면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반드시 밀폐된 그릇에 넣어 냉장보관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때에는 재가열해서 섭취해야합니다.



 셋,  손 씻기

외출 후나 식사 전,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손은 세균이 가장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세정제나 비누를 이용하여 손가락 마디마디, 손톱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어야합니다.




 넷,  육류와 어패류 보관 및 손질

여름철에는 육류와 어패류 등이 상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냉장 보관되어 있는 제품이라도 쉽게 변질 될 수 있으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합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구이용은 3~5일, 갈아놓은 것은 1~2일 이상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육류와 어패류를 손질할 때는 꼭 비닐장갑을 끼고 맨손으로 만졌다면 조리하는 중간이라도 손목까지 깨끗이 씻은 후에 다른 재료를 손질해야합니다.

 

 

 다섯,  조리된 음식 섭취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조리해 먹는 것입니다.

식품을 가열하면 식중독균이 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모든 음식은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여섯,  행주와 수세미관리

행주와 수세미는 각종 음식을 닦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따라서 자주 삶아서 세균을 완전히 없애고 햇빛에 잘 말려야 합니다.

행주와 수세미는 표백제에 30분 정도 담가두거나 전자레인지에 10분 정도 가열해 끓이는 방법으로 고온 살균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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