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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어도 우리 건강에 좋은 식품 6가지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지만 실상은 한 개에 열량이 1700칼로리나 넘는 버거와 염분이 많이 든 각종 국물류, 당분이 많은 달콤한 음료 등이 즐비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건강한 식사를 하기가 힘듭니다.
이럴수록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건강에 좋은 음식을 최대한 섭취해야합니다.
음식,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잇티스닷컴(eatthis.com)'에서 소개한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코코넛 오일
미국 임상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의 체중과 뱃살이 더 빠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되어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달걀
계란에는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콜린은 신체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달걀 2개에는 이런 영양소가 하루 필요량의 반 이상이 들어있습니다.
콜린이 부족하면 뱃살을 축적시키는 유전자에 영향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달걀을 먹는 사람은 더 쉽게 살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껍질 채 먹는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는 열량이 100칼로리에 섬유질이 4.5g이나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 하루 섭취량을 10g 늘리면 내장지방을 3.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운동과 함께 사과를 껍질 채 먹은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7.4%나 감소했습니다.
또한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제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4. 계피
계피는 다른 식품에 첨가하면 영양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계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의 지방을 저장하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에 계피를 첨가하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를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인 과콰몰리는 공복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곁들여 먹은 사람은 식탐이 40% 줄어들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6. 상추
케일, 시금치 등 잎채소들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 상추도 포함되는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이런 채소와 같이 먹으면 채소의 카로티노이드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암이나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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