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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전격 해부! 궁금증의 모든 것



휴대 전자기기에 쓰이는 배터리!

잘 모르거나 애매모호하게 알고 있던 배터리에 대한 진실 알아보겠습니다.

 

 



1. 추운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배터리의 전반적인 화학반응이 느려지게 됩니다.

리튬이온 전지의 경우 내부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가 저하되서 전지의 내부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배터리를 외부에 보관하기 보다는 주머니나 케이스에 넣어 따뜻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진다?

배터리 구조는 여러가지 화합물질이 분말형태로 존재하고 이것을 고정하기 위해 접착제로 붙여놓은 것과 같은 구조입니다.


하지만 충전과 방전을 계속하게 되면 가루로 된 화학물질의 일부가 조금씩 떨어져나가게 되서 용량이 떨어지고 수명도 줄어듭니다.




3. 배터리 잔량은 0%까지 사용한 다음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 가정에서 사용하던 니카드 전지의 경우 사용패턴을 기억해 충전된 만큼만 소비하는 '메모리 이펙트'를 가지고 있어서 0%까지 방전한 후에 충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경우에는 메모리 이펙트가 없기 때문에 완전 방전한 다음 사용하면 오히려 수명이 짧아집니다.


따라서 리튬이차전지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0%가 아니라도 늘 충전기에 꽂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잠깐이라도 살릴 방법이 있다?

배터리 방전이 된 경우에도 배터리 내부에 항상 에너지의 일부가 잔존하고 있습니다.

잔존 에너지량은 배터리 성능과 특성에 다르지만 보통 시간을 두면 잔존 에너지가 저절로 평형에 도달하여 일부 양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5. 제한된 시간에 스마트폰 배터리를 빨리 충전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 이차전지는 300회 충전 이후부터는 내부 저항이 빠르게 증가해서 화학반응과 충전속도가 느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도를 높이면 화학반응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일상 생활에서 빨리 충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전기장판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충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면 배터리 자체에 손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건전지 누액이 나오는 이유를 알고 있다?

정상적인 배터리 사용에서는 누액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양이 다른 제품들을 함께 사용되면 먼저 방전된 배터리에 역전압이 걸리게 되고 용량이 적은 쪽은 과방전이 됩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껍질의 아연이 녹는 부식이 발생해서 전해액이 유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량이 동일한 같은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스마트폰 충전이 100%완료되면 계속 꽂아두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은 100% 충전되었다는 초록색 불이 나온 상태이더라도 계속 꽂아두면 충전이 더 된다고 합니다.


충전율은 전압을 재어 표시해주는데 배터리 안에 무수히 많은 리튬이온을 하나하나 연결해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내부까지 다 충전된 상태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8. 코드를 꽂은 채로 노트북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노트북에 전원을 꽂는 다는 것은 외부에서 전기량을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면서 충전하는 경우 전기량 100 중 70은 충전기로 나머지 30은 노트북을 작동하는데 쓰입니다.


따라서 충전속도가 느려질 뿐 배터리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코드를 꽂으면 외부 파워를 이용해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는 휴식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9.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충전하면 더 빨리 충전된다?

스마트폰은 통신과 디스플레이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사용하게 되면 전력을 나누어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모드의 경우 통신에 소요되는 전력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충전에만 집중됩니다.

물론 전원을 끄면 전력 소모 자체가 없기 때문에 충전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10. 다 쓴 배터리는 꼭 분리수거함으로

전국의 주택 등 주거 및 상업시설에는 배터리 분리수거함이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남아서 합선이나 발열되는 위험을 막기위해서는 배터리의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을 테이프로 막아 분리수거하여 재활용 박스에 버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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